[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박정아 / 사진제공=아이웨딩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5월의 신부가 됐다.

박정아는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라움 예식장에서 본식을 앞두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이날 박정아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손편지로 프러포즈를 받았다. 기분 좋은 프러포즈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정아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내년으로 잡고 있다”면서도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니니까”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한편 박정아는 프로골퍼인 남편 전상우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1년 열애 끝에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