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지승현, '태양의 후예' 비하인드 스토리 대공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해피투게더3′ 지승현/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에 지승현이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는‘산전수전 공중전 특집’으로 에릭 남-지숙-한희준-지상렬-지승현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군 특수부대 요원 안정준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지승현이 출연해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태양의 후예’의 뒷이야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사실 1회만 출연하기로 돼있었다”고 밝혀 현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지승현은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스타작가 김은숙에 대해 “김은숙 작가님은 실제로 위트 있으시고 귀여우시다. 너무 매력 있으신 분”이라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지승현은 필터링 없는 솔직한 토크와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개인기를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지승현이 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해피투게더3’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