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이젝스/사진제공=DSP미디어

남성 아이돌그룹 에이젝스가 중국 베이징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가졌다.

에이젝스는 지난 6일 베이징 탕고(Tango)에서 해외 팬과 더불어 ‘A-JAX 2016 Live Show Hero is Back’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진행,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신호탄을 올렸다.팬미팅은 언어가 다른 중국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에이젝스는 ‘원포유’, ‘핫게임’, ‘능구렁이’, ‘2MYX’, ‘미쳐가’ 등의 무대와 중국 유명 가수의 곡인 F4의 ‘유성우(流星雨)’, TFBOYS의 ‘청춘수련수책(?春修?手?)’ 등을 부르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팬과 함께 풍선 터트리기, 만보기 게임 등을 진행하며 팬과의 거리를 좁혔으며, 팬미팅 마지막에는 하이터치회를 열어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했다.

에이젝스는 팬미팅에 앞서 Sina, 요우쿠, LETV 등의 50여 개의 매체와 기자회견은 물론, 중국의 주요 매체들과 라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에이젝스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단독으로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더욱 좋은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 앞에 설 것을 약속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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