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국내외에서 인기다.

세븐틴은 오는 25일 첫 정규음반 ‘러브앤레터(LOVE&LETTER)’를 발표하고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LOVE&LETTER’의 예약판매 15만장을 넘어서며 인기를 입증했다.또 세븐틴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이번 정규음반의 두 가지 버전은 19일 기준 타워레코드와 로치케 HMV 등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나란히 예약 1, 2위에 올랐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세븐틴은 ‘아낀다’와 ‘만세’로 이목을 끌었다. 이른바 ‘자체제작돌’로 불리는 만큼 이번 음반에도 멤버들의 자작곡이 포함되며, 19일 공개된 프리뷰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예쁘다’를 비롯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예쁘다’는 세븐틴이 지난 음반에서 보여준 청량함과 발랄한 감성을 극대화시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수줍은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오는 27일 MBC에브리원’쇼챔피언’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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