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한효주 스킨십에도 평온...좋아하던 모습은 연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종민이 한효주보다 정준영과의 스킨십에 심장이 뛰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한효주와 떠난 봄맞이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한효주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퇴근 복불복’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퇴근 복불복’이 진행됐다.

‘심박수 올리기’ 게임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종민은 한효주와 눈빛을 마주쳐도 전혀 심박수가 오르지 않았다. 한효주가 김종민의 손을 잡는 등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그래도 김종민의 심박수는 88을 넘지 않았다.

그런데 한효주가 아닌 정준영이 김종민 앞에 서자 김종민의 심박수가 오르기 시작한 것. 김준호는 “앞으로 김종민과 야외취침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2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