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유시진 불사조’ 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중기는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유시진(송중기)은 불사조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송중기는 극 중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군인이었던 유시진에게는 총격전, 인질극, 테러 등 수많은 위기가 따랐다. 그때마다 유시진은 기적같이 살아났고 이를 본 시청자 중 일부는 유시진이 불사조가 아니냐는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송중기는 이른바 ‘유시진 불사조’ 설에 대해 “내가 봐도 유시진이 참 많이 살아 돌아오더라”라며 “나는 살아 돌아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예전 제작발표회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드라마의 주 무기는 ‘멜로’라고 생각한다. 유시진이 살아 돌아오는 신들은 멜로 전개를 위한 작가님들의 장치인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자체최고시청률 3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가 ‘유시진 불사조’ 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중기는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유시진(송중기)은 불사조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송중기는 극 중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군인이었던 유시진에게는 총격전, 인질극, 테러 등 수많은 위기가 따랐다. 그때마다 유시진은 기적같이 살아났고 이를 본 시청자 중 일부는 유시진이 불사조가 아니냐는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송중기는 이른바 ‘유시진 불사조’ 설에 대해 “내가 봐도 유시진이 참 많이 살아 돌아오더라”라며 “나는 살아 돌아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예전 제작발표회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드라마의 주 무기는 ‘멜로’라고 생각한다. 유시진이 살아 돌아오는 신들은 멜로 전개를 위한 작가님들의 장치인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자체최고시청률 3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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