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

제아는 15일 3년 만의 솔로곡 ‘나쁜 여자’를 발표, 보컬은 물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나쁜 여자’는 제아의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제아의 애절한 보컬과 톤이 감성을 자극한다. 여기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피처링으로 참여, 제아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뮤직비디오는 ‘월간 윤종신’ 시리즈를 비롯해 에디킴 ‘너 사용법’, 김예림 ‘레인(Rain)’ 등을 연출한 구달스(김형민) 감독이 작업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으로 완성했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제아의 성숙한 매력이 시너지를 냈다는 평이다.

제아는 방송 활동 대신 음원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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