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마블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두 번째 공식 티저 포스터를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닥터 스트레인지’의 티저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는 붉은 망토를 걸친 닥터스트레인지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의 앞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추가 공개 돼 팬들의 눈길을 끈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법을 부리는 보습이 담겼다. 손가락 뒤로 투영된 눈빛이 인상적이다. 포스터에는 ‘2016.11.4’라는 개봉일도 표시돼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괴짜 외과의사였지만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인 소서로 수프림이 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영화다. 유체이탈, 공간 이동 및 다양한 마법 주문을 구사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의 세계를 초자연의 세계로 확장시키는 인물이 될 전망이다.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매즈 미켈슨, 체웨텔 에조오포 외에도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덤즈 등이 출연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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