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중국판 ‘태양의 후예’가 만들어진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 관계자는 7일 텐아시아에 “중화권 리메이크판 제작한다는 것만 확정한 상태”라며 “공동 작업을 진행할 파트너는 아직 결정짓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화권 외 다른 국가와도 접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태양의 후예’는 9회 만에 시청률 30%의 벽을 넘으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14일 종영 후 스페셜 방송이 예정돼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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