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최유라, 결혼설 부인 "구체적인 계획 아직 無"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배우 김민재-최유라 커플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김민재-최유라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현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선후배로,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정확한 교제 기간 등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실히 알지 못한다”면서도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지난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다. 최유라는 영화 ‘최종병기 활’, ‘나의 PS 파트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