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의 티저 영상이 19금 판정을 받았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이날 공개된 아웃사이더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 ‘비컴 스트롱거(Become Stronger)’의 티저 영상이 거친 언어 표현으로 인해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익명의 한 남성이 등장해 “언제 적 아웃사이더냐”, “요즘 누가 아웃사이더를 불러주겠냐” 등 아웃사이더를 비하하는 말을 쏟아낸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거친 욕설까지 나와 놀라움을 더한다. 관계자는 “‘비컴 스트롱거’에 담겨 있는 셀프 디스 콘셉트를 역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와 같이 제작했다”고 귀띔했다.

아웃사이더는 오는 4월 5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3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O&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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