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이 180도 달라진다.

24일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측은 쓰레기 소녀가 아닌 수습기자가 된 김스완(문채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스완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시위 현장에 뛰어든 모습이다.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질문하거나, 셀카봉을 든 채 휴대전화 카메라로 시위 현장을 녹화하는 모습 등이 서툴지만 열정적인 수습기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노트북을 펼쳐놓고 기사를 작성하는 장면 역시 김스완의 귀엽고도 당찬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어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4회를 기점으로 김스완이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김스완의 변화와 배우 문채원의 매력적인 연기가 4회의 관전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4회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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