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페이지터너’가 KBS 크로스미디어 전략의 일환으로 온라인에 선공개됐다.

21일 KBS 측은 “KBS2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를 KBS 크로스미디어 선공개 일환으로 국내 대표 OTT(Over The Top) 사업자인 푹(pooq)을 통해 지난 20일 선공개했다”고 밝혔다.‘페이지터너’는 지난 20일부터 푹(pooq) 이용자에게 우선 공개됐고, 21일부터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곰TV를 통해서도 10분 분량의 미리보기 영상이 선공개 됐다. 이후 26일 본 방송 후 스마트미디어렙(SMR)을 통해 모든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KBS와 푹(pooq)의 이번 협업은 크로스미디어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KBS는 크로스미디어로 웹과 TV의 융합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지상파 방송 최초의 웹드라마 드라마스페셜 ‘간서치열전’과 KBS 앱 myK와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한 ‘드라마스페셜 2015′ 등을 선보인바 있다.

온라인 선공개된 ‘페이지터너’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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