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가수 김흥국이 ‘동상이몽’에 출연한 여고생을 며느리 삼고 싶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아버지 대신 집안의 생계를 이어가는 여고생에게 “며느리 삼고 싶다”고 밝혔다.김흥국은 여고생에게 “우리 아들이 스물다섯이다. 우리 집에 들어오면 좋겠다”라고 깜짝 제안했다. 이어 여고생 아버지에게 “방송 끝나자고 술 한잔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동상이몽’은 시청률 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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