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레드벨벳은 당초 16일 공개 예정이었던 두 번째 미니음반 ‘더 벨벳(The Velvet)’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를 하루 연기, 17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할 계획이다.이번 음반에는 타이틀 곡 ‘7월 7일’을 포함해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벨벳 스타일의 음악들로 채워져 있으며, 첫 정규음반 ‘더 레드(The Red)’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는 상반된 음악이라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레드벨벳은 새 음반을 내놓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과 라디오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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