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새 음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샘김은 16일 오후 소속사 안테나 및 샘김 공식 SNS를 통해 데뷔음반 첫 번째 파트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이번 음반은 타이틀곡 ‘마마 돈 워리(mama don’t worry)’는 물론 수록곡 ‘시애틀(Seattle)’, ‘유어 송(Your song)’까지 샘김의 자작곡으로 가득 채워졌다. ‘시애틀’은 샘김의 고향 시애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이며 ‘유어송’에는 소속사 식구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가 참여했다. 타이틀곡 ‘마마 돈 워리’는 아직 베일에 쌓여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샘김은 트랙리스트와 함께 180도 변신한 비주얼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샘김은 날렵해진 턱선과 소년미(美)로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샘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뛰어난 기타 연주와 타고난 감성, 매력적인 목소리로 극찬 받았으며, 이후 안테나에 둥지를 틀고 데뷔를 준비했다.

샘킴의 데뷔 음반 파트원 ‘마이 네임 이즈 샘’은 오는 28일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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