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이성민이 ‘기억’ 제작발표회장에서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14일 오전 공개된 tvN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드라마 토크 영상에서는 지난 10일 있었던 제작발표회장에서의 이성민의 남다른 각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이성민은 “‘미생’ 오과장은 이미 잊힌 배역이고, 지금 몸담은 건 박태석이다”라고 농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웃음기 담은 답변이었지만, ‘기억’으로 ‘미생’을 뛰어넘을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이성민의 각오가 담겨 있어 작품에 대한 완성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출은 맡은 박찬홍 감독은 “이성민의 연기를 보면서 연출을 배운다. 왕년엔 나도 현장에서 배우에게 연기를 가르치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이성민과 같은 배우를 통해 연출을 다시 고민할 때가 많다”며 이성민의 연기 열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에 있는 제작진 또한 “이성민은 말로 표현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미생’때와는 또 다르게 ‘기억’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신 게 느껴진다.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스태프들도 조용히 살뜰하게 챙기신다”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기억’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변호사 박태석 역을 연기한다. 이성민이 출연하는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변호사의 마지막 인생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시그널’ 후속작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배우 이성민이 ‘기억’ 제작발표회장에서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14일 오전 공개된 tvN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드라마 토크 영상에서는 지난 10일 있었던 제작발표회장에서의 이성민의 남다른 각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이성민은 “‘미생’ 오과장은 이미 잊힌 배역이고, 지금 몸담은 건 박태석이다”라고 농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웃음기 담은 답변이었지만, ‘기억’으로 ‘미생’을 뛰어넘을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이성민의 각오가 담겨 있어 작품에 대한 완성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출은 맡은 박찬홍 감독은 “이성민의 연기를 보면서 연출을 배운다. 왕년엔 나도 현장에서 배우에게 연기를 가르치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이성민과 같은 배우를 통해 연출을 다시 고민할 때가 많다”며 이성민의 연기 열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에 있는 제작진 또한 “이성민은 말로 표현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미생’때와는 또 다르게 ‘기억’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신 게 느껴진다.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스태프들도 조용히 살뜰하게 챙기신다”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기억’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변호사 박태석 역을 연기한다. 이성민이 출연하는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변호사의 마지막 인생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시그널’ 후속작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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