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가온차트 월간차트 2관왕을 차지했다.

10일 한국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Rough)’가 2월 월간 디지털종합차트와 스트리밍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라 2관왕을 기록했다.‘시간을 달려서’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학교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 파워풀한 비트 위에 아련하고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월간 디지털종합차트 2위는 태연의 ‘레인(Rain)’이 차지했다. 3위에는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가 올랐으며 4위는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5위는 위너의 ‘센치해’가 차지했다.

월간 앨범차트 1위의 주인공은 8만 4,868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김재중의 ‘녹스(NO.X)’이다. 2위는 태민의 ‘프레스 잇 – 더 퍼스트 앨범(Press It – The 1st Album)’으로 한 달 동안 7만 6,684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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