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이범수의 아들 이다을의 외모가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다을을 본 시청자들은 아빠 이범수와 놀랍도록 닮은 외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방송이 거듭될수록 이다을은 이범수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인물을 연상케 했다. 바로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리드싱어 첸.현재 블로그와 SNS 상에는 ‘다을=종대(첸) 동일 유전자’ 설이 떠돌며 이 둘의 닮은 꼴 사진을 발췌해 놓은 글들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큼직한 눈망울에 말랑 귀, 웃을 때 살짝 올라가는 입꼬리까지 닮은 두 사람의 판박이 외모 덕분에 이다을의 연관 검색어로 ‘이다을 첸’, ‘이다을 종대’ 등이 등재돼 있다.

누나 소을이의 모든 것을 따라 하는 누나 껌딱지이자 엉뚱한 외계어로 아빠 이범수를 당황하게 만드는 ‘엉아’ 다을이의 블랙홀 매력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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