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송중기에 사과했다.

3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강모연(송혜교)이 구금돼 있는 유시진(송중기)을 찾아갔다.이날 강모연은 유시진에게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에 유시진은 “강선생 사과할 일 한거 없는데”라고 말했고, 강모연은 “환자가 아직 안 깨어나요”라며 울먹였다.

이에 유시진은 “강선생은 이 시간 이후로 내 걱정만 합니다”라고 장난스레 말했고, 강모연은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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