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인기절정의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호흡을 맞춰 노래를 부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여자친구의 꿀 성대 메인 보컬 유주, 비주얼 리드보컬 은하와 함께 ‘시간을 달려서’ 듀엣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유주와 은하는 샤방샤방한 꽃 미모를 자랑하며 ‘시간을 달려서’를 솔로 라이브로 소화했다. 시원한 발성과 화려한 애드립이 돋보인 유주와 청아한 ‘옥구슬’ 목소리로 섬세한 가창을 선보인 은하의 라이브 영상이 화제를 모았따.

함께 노래하는 상대방의 용기를 붇돋아 주는 여자친구의 훈훈한 칭찬과 호응, 애교, 싱그러운 웃음까지 담겨있어 해당 영상의 ‘반복 재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겠다는 팬들의 하소연까지 나오고 있다.

여자친구와 듀엣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 위한 남녀 팬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듀엣영상을 멜론쇼윙에 올려 ‘여자친구’의 선택을 받으면 사인 CD를 선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여자친구 이벤트 페이지는 그야말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여자친구 제 7의 멤버’를 연상시키는 미모의 참가자부터 프로 가수를 연상시키는 환상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 정체 모를 변장과 특이한 복장의 참가자까지 개성만점 참가자들의 영상이 모여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멜론쇼윙의 ‘여자친구와 듀엣하쇼윙’ 이벤트는 3월 2일(수)까지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만 가능)에서 ‘멜론쇼윙’ 앱을 다운 받으면 누구든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멜론쇼윙에서는 여자친구 외에도 에일리, 비투비, 자이언티, 김태우, EXID, 지코, 케이윌, 스윗소로우, 다비치, B1A4, 지아 등이 자신의 노래나 춤을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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