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AOA의 3인조 유닛 AOA 크림(유나 혜정 찬미)이 특급 팬 서비스를 자처했다.

AOA 크림은 19일 KBS2 ‘뮤직뱅크’에서 팬들의 아이디어로 꾸며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이날 선보일 무대의상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AOA의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의 의견을 모아 채택된 아이디어로 꾸며졌다. AOA 크림 멤버들은 팬들이 응모한 아이디어들을 꼼꼼히 확인한 후 직접 의상 디자인을 골랐으며, 의상에 걸맞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팬들이 직접 참여한 무대의상이 세 멤버의 사랑스러움을 어떤 방식으로 증폭시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AOA 크림은 지난 13일 MBC ‘음악중심’에서도 밸런타인데이를 미리 기념하는 무대의상으로 달콤한 매력을 뽐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기도 했다.

AOA 크림은 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질투 나요 BABY’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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