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가수 다나가 ‘복면가왕’ 출연 배경을 소개했다.1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목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가사 다나가 ‘보컬 트레이너’로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다나에게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다나는 “평소에 노래로 저평가 받았던 게 아쉬워서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오르면 실력만으로 봐주시지 않을 까 하는 마음에 출연했다”고 밝혔다.박명수는 “복면을 벗었을 때 패널들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다나는 “김형석 프로듀서의 경우에는 제가 데뷔 전부터 뵀던 선생님인데 저를 40대 뮤지컬 배우로 추측하시더라”며 “그 순간이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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