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역도선수 사재혁이 후배 황우만을 폭행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17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사재혁은 춘천지방법원에 출두해 영장실질심사를 마쳤으며, 이날 사재혁은 “피해자인 황우만 선수에게 미안하다. 법원의 결정에 따르겠다”라고 밝혔다.지난달 20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사재혁이 지난해 한 술집에서 황우만을 불러내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당시 황우만은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으며, 사재혁과의 합의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사재혁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월 100만 원씩 받는 메달리스트 연금 수령 자격을 잃는다.
사재혁은 또 역도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0년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YTN 뉴스 캡처
역도선수 사재혁이 후배 황우만을 폭행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17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사재혁은 춘천지방법원에 출두해 영장실질심사를 마쳤으며, 이날 사재혁은 “피해자인 황우만 선수에게 미안하다. 법원의 결정에 따르겠다”라고 밝혔다.지난달 20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사재혁이 지난해 한 술집에서 황우만을 불러내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당시 황우만은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으며, 사재혁과의 합의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사재혁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월 100만 원씩 받는 메달리스트 연금 수령 자격을 잃는다.
사재혁은 또 역도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0년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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