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나인뮤지스 성아가 걸그룹 씨름 기피 대상으로 떠올랐지만, 라붐 율희에 패배했다.

6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예능 ‘사장님이 보고있다’에서는 아이돌 제 1덕목으로 체력을 꼽으며 씨름 경기가 펼쳐졌다.걸그룹 예선으로 나인뮤지스와 라붐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에 앞서 AOA, 여자친구 등 걸그룹들이 기피 대상 1호로 나인뮤지스를 꼽았다.

EXID 하니는 “저번에 성아 씨와 붙었는데 3초만에 진 적이 있다”며 나인뮤지스의 무서움을 증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는 반전이었다. 라붐 율희는 넘어가려는 순간, 힘으로 성아를 뒤집었다. 성아는 “지금 보니까 체격이 만만치 않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사장님이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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