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총선 여성예비후보자 대회에서 “우리나라 정서상 여성이 똑똑한 척하면 굉장히 밉상을 산다”며 “약간 모자란 듯한 표정을 짓는 게 한결 낫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이 발언은 경남 양산 경선에 나서는 김정희 예비후보의 ‘여성후보의 효과적인 선거 운동법’에 대한 질문에 대답이었다.
이에 김을동 최고위원이 김수한 전 국회의장 아내의 선거 운동 일화를 전하며 “여성 후보는 남성 후보에 비해 사적인 부분을 내세워 다가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의 여성 예비 후보자 68명이 모였다. 하지만 아무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 공식 트위터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총선 여성예비후보자 대회에서 “우리나라 정서상 여성이 똑똑한 척하면 굉장히 밉상을 산다”며 “약간 모자란 듯한 표정을 짓는 게 한결 낫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이 발언은 경남 양산 경선에 나서는 김정희 예비후보의 ‘여성후보의 효과적인 선거 운동법’에 대한 질문에 대답이었다.
이에 김을동 최고위원이 김수한 전 국회의장 아내의 선거 운동 일화를 전하며 “여성 후보는 남성 후보에 비해 사적인 부분을 내세워 다가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의 여성 예비 후보자 68명이 모였다. 하지만 아무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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