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치정 예능이 펼쳐질 예정이다.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네 사람 박나래-양세찬-장도연-양세형이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 특집이 진행된다.이날 ‘라디오스타’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번주 라스는 갈 데까지 간 치정 예능”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나래-양세찬-장도연-양세형의 얽히고 설킨 러브 스토리가 ‘사랑과 전쟁’ 패러디 버전으로 편집됐다. 특히 “이 예고는 사랑이야기. 갈 데까지 간 치정 예능”이라는 자막으로 시작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나래가 짝사랑하는 세찬은 나래의 절친 도연에게 흔들리고, 비난의 화살은 도연에게로 향한다”는 말과 함께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예고편은 울부짖는 양세찬의 모습과 함께 드라마 엔딩처럼 편집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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