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의 지코와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클럽 공방전을 벌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의 려욱, 헨리, 가수 정준영,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 클럽을 즐기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코는 이어 “클럽에 안 간지 4개월 정도 됐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헨리가 반박에 나섰다. 헨리는 “아니다. 2주 전에 ?다”라고 폭로해 지코를 당황케 했다. 지코가 헨리의 폭로를 극구 부인하자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봤다. 안 봤다. 얘기가 나오면 봤다가 맞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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