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한파가 물러간 이후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경기와 강원, 충남, 전북, 부산, 경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했으며, 서울과 충북, 경북, 전남, 제주는 ‘보통’에 머물렀다.특히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서부권역과 충북 청주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강원 원주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져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송창근 과학원 통합대기질예보센터장은 “현재 농도가 전반적으로 심각한 편은 아니며, 내일 오후부터 북동풍이 불고 중부 이남 지역에는 강수가 예상돼 미세먼지 상태가 해소될 것”이라며 “겨울의 경우 추웠다가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오염물질이 증가해 하루 이틀 가량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나빠지는 패턴이 반복된다”며 “당분간 그런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한파가 물러간 이후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경기와 강원, 충남, 전북, 부산, 경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했으며, 서울과 충북, 경북, 전남, 제주는 ‘보통’에 머물렀다.특히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서부권역과 충북 청주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강원 원주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져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송창근 과학원 통합대기질예보센터장은 “현재 농도가 전반적으로 심각한 편은 아니며, 내일 오후부터 북동풍이 불고 중부 이남 지역에는 강수가 예상돼 미세먼지 상태가 해소될 것”이라며 “겨울의 경우 추웠다가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오염물질이 증가해 하루 이틀 가량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나빠지는 패턴이 반복된다”며 “당분간 그런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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