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이자 사업가 제시카가 한 방송서 ‘신흥 재벌 스타’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그의 사업 규모와 매출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제시카는 자신이 수석 디자이너로 있는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당시 스카프와 아이웨어 두 라인을 선보인 팝업 스토어는 오픈 당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매출이 1천만 원대를 웃돈 것으로 전해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는 해당 스토어는 오전 10시 매장이 오픈되기 전부터 많은 고객들이 줄을 서 기다렸을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제시카의 블랑 앤 에클레어가 아시아에만 40여 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영국 등지에서도 매장을 오픈해 글로벌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명단공개 201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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