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그룹 허니패밀리가 오랜만에 라디오 출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서는 그룹 허니패밀리의 박명호, 주라, 11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허니패밀리는 새로운 멤버인 11호를 소개했다. DJ 김창렬이 “왜 이름이 11호냐”고 묻자 “허니 패밀리에서 함께 했던 1호부터 10호까지는 다 도망갔는데. 11호만 남았다. 의리의 아이콘이다”라고 말했다.

DJ 김창렬이 11호에게 허니 패밀리가 어떤 존재냐고 묻자 박명호는 11호에게 “솔직하게 얘기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1호는 “정말 존경하는 선배이자. 형님같고 때론 아버지같은 존재다”라고 말하며 허니 패밀리에 대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DH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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