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배우 지일주가 박시후와 환상의 케미를 펼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OCN 새 토일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2회에서 지일주가 박시후와 함께 첩보전을 행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이날 방송에서 진우는 시윤(박시후)와 함께 차 안에서 이어폰을 꽂은 후, 임무를 수행하러 떠난 서안(최윤소)의 소리에 집중했다. 서안은 레스토랑에서 브리머(가토 마사야)를 만나 그의 휴대폰을 준비해 온 다른 휴대폰과 바꿨고, 서안의 암호를 듣자마자 진우는 재빨리 엔터키를 눌렀다.

시간이 흐르면서 진우와 시윤은 점점 초조해진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서안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자 진우의 노트북에 완료(completed) 메시지가 떴다. 그러자 시윤은 “그렇지!”라며 활짝 웃으며 진우의 손을 맞잡았다.

극중 지일주는 박시후와 친형제 같은 둘도 없는 사이의 선후배 관계로 등장한다. 이 둘이 함께하는 숨 쉴 틈 없는 추격전과 첩보전 등이 남남 케미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OCN ‘동네의 영웅’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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