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극한 체험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20세기 폭스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레버넌트’ 촬영일지가 담긴 영상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휴 글래스 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극한 체험. 해당 영화에서 디카프리오는 춥고 외롭고 아프고 배고픈 한 인간의 ‘익스트림 서바이벌’ 여정을 보여준 바 있는데, 이를 위해 얼마나 고생했는가가 다큐멘터리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흡사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보는 듯한 영상에는 디카프리오가 추운 날씨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레버넌트’는 곰의 습격으로 초죽음이 된 주인공 휴 글래스가 자신을 버리고 아들마저 죽이고 떠난 동료 피츠제럴드(톰 하디)를 향해 복수를 펼치는 영화.

지난 14일 개봉한 ‘레버넌트’는 누적관객 136만 768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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