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응팔’의 주역 배우들이 ‘꽃보다 청춘’에서 다시 만난다.

22일 오후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푸켓 현지에서 tvN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를 즐기고 있던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는 현지에서 나영석 PD에 의해 납치되어 아프리카로 이동 중이다.같이 포상휴가를 떠났던 박보검은 22일 KBS2 ‘뮤직뱅크’ 진행 때문에 잠시 귀국했다. 그러나 ‘뮤직뱅크’ 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아프리카로 향할 예정이며 박보검 역시 사전에 이 사실을 알지 못한채 갑자기 떠나는 상황이다.

이로써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이 인기 예능인 ‘꽃보다 청춘’ 시리즈에 참여하게 됐다.

이들의 입국 시기는 2월 초이며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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