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더 킹' 차기작 확정 "카리스마 상남자 연기" 기대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영화 ‘더 킹’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 차기작 확정. 류준열 차기작 ‘더 킹’ 응원 부탁드려요. 차기작 캐릭터 키워드는 카리스마 의리 상남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몰입한 듯한 옆모습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류준열이 영화 ‘더 킹’에서 조인성의 친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더 킹’은 권력을 탐해 검사가 된 남자가 더 큰 권력을 얻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배우 조인성의 영화 ‘쌍화점’ 이후 7년 만의 복귀작이며 정우성, 배성우, 이주연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NEW가 투자·배급하며 100억 원대 규모를 자랑한다. 메가폰은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잡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