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고아성이 ‘마의 16세’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데)’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서는 영화 ‘오빠 생각’으로 돌아온 고아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고아성은 DJ 박경림이 “마의 16세를 잘 넘긴 배우로 고아성이 자주 언급된다”라고 말하자 “그러냐”라면서 “16세 때 라디오에서 경림 언니를 만났다”라고 갑자기 밝혀 박경림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박경림이 “그럼 날 만나서 잘 된 거냐”라고 농담하자 고아성은 “그렇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고아성은 박경림에게 당시의 자신이 어땠느냐고 역으로 질문을 던졌고 박경림은 “16세인데 눈이 되게 깊었다. 내가 거짓말을 하면 이 친구가 다 꿰뚫어볼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텐아시아DB
배우 고아성이 ‘마의 16세’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데)’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서는 영화 ‘오빠 생각’으로 돌아온 고아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고아성은 DJ 박경림이 “마의 16세를 잘 넘긴 배우로 고아성이 자주 언급된다”라고 말하자 “그러냐”라면서 “16세 때 라디오에서 경림 언니를 만났다”라고 갑자기 밝혀 박경림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박경림이 “그럼 날 만나서 잘 된 거냐”라고 농담하자 고아성은 “그렇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고아성은 박경림에게 당시의 자신이 어땠느냐고 역으로 질문을 던졌고 박경림은 “16세인데 눈이 되게 깊었다. 내가 거짓말을 하면 이 친구가 다 꿰뚫어볼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텐아시아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