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그룹 비스트의 멤버이자 배우 이기광이 MBC 월화극 ‘몬스터'(가제)의 초반을 책임진다.20일 이기광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텐아시아에 “이기광이 ‘몬스터’에 출연한다”며 “금주 대본리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기광은 ‘몬스터’에서 주인공 강기탄 역의 어린 시절을 책임진다. 극 초반을 이끌며 시선몰이에 나선다.‘몬스터’는 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 후속 작품이다. IMF부터 현재를 아우르는 시대극으로,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한 남자의 복수를 그렸다. 0.001% 사회 특권층의 권위에 도전해 그들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한다. 이기광과 함께 이열음이 어린 시절을 책임지며, 현재 서강준-황정음이 주연 물망에 올랐다.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텐아시아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