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포미닛 허가윤, 공항패션에 "출국 전날 잠도 안 와" 부담감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포미닛 허가윤이 공항패션의 부담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당신이 모르는 연예인 공항 패션의 진실은?’이라는 주제가 방송됐다.

이날 공항패션의 자칭·타칭 창시자라고 불리는 포미닛의 허가윤은 “사복으로 입기 때문에 저희끼리는 무척 당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항패션 덕에 ‘강남여자’라는 별명도 얻었고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내 패션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줬다. 많은 이익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허가윤은 “공항패션에 대한 관심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출국 전날에는 옷을 고르느라 잠을 못 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