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탤런트 출신 무속인 박미령이 신병에 시달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박미령이 출연해 무속인이 된 과정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박미령은 “어릴 때부터 잘 다치고 남달랐다. 어느 순간부터 무기력해지고 대인기피증, 결벽증이 생기고 환청이 들리더라. 그렇게 몸이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했다”라며 신병을 앓기 시작한 때를 회상했다.
박미령은 이어 신병으로 병원에 들락날락하느라 전 남편과 별거 생활을 10여년 간 반복했다고 전했다.
박미령은 “지인이 한의사를 소개시켜줬다. 그분이 맥을 잡아보더니 맥이 안 잡힌다고 시체맥이라고 했다. 숨만 쉬고 있는거였다. 몸무게가 40kg 정도였다.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80년대 국내 최초 고교생 화장품 모델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랐던 박미령은 연예계 은퇴 후 무속인의 길을 걷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캡처
탤런트 출신 무속인 박미령이 신병에 시달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박미령이 출연해 무속인이 된 과정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박미령은 “어릴 때부터 잘 다치고 남달랐다. 어느 순간부터 무기력해지고 대인기피증, 결벽증이 생기고 환청이 들리더라. 그렇게 몸이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했다”라며 신병을 앓기 시작한 때를 회상했다.
박미령은 이어 신병으로 병원에 들락날락하느라 전 남편과 별거 생활을 10여년 간 반복했다고 전했다.
박미령은 “지인이 한의사를 소개시켜줬다. 그분이 맥을 잡아보더니 맥이 안 잡힌다고 시체맥이라고 했다. 숨만 쉬고 있는거였다. 몸무게가 40kg 정도였다.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80년대 국내 최초 고교생 화장품 모델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랐던 박미령은 연예계 은퇴 후 무속인의 길을 걷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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