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박보검(택 역)이 아련한 ‘꿈 속 키스’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은 류준열(정환 역)이 혜리(덕선 역)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고백을 미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리와 거리를 두려 했다.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에 나와 있던 혜리와 마주친 박보검은 평소와는 달리 “얼른 들어가”라는 무뚝뚝한 말만 건넸다. 이어 그는 혜리가 방으로 따라 들어오자 “나 잘거야, 빨리 가”라고 바로 잠들어 버렸다.
하지만 이후 박보검의 꿈에서 그의 진심을 알 수 있었다. 꿈속에서 눈을 뜬 그는 마주 누워 잠들어 있는 혜리의 손을 잡았다. 잠에서 깬 혜리를 한참동안 바라보던 박보검은 입맞춤을 했다.
다음 날 아침, 박보검은 두 사람의 키스가 꿈인지 확인하기 위해 혜리에게 “어제 밤에 언제 갔어?”라고 물었고 “바로 갔다”는 답에 “다행이네”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년의 시간이 흘러 박보검은 한 해에 무려 111번의 대국을 소화하며 일에만 집중, 혜리를 잊기 위해 노력했다. 1994년으로 바뀌며 성인이 된 가운데 향후 박보검과 혜리, 그리고 류준열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tvN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박보검(택 역)이 아련한 ‘꿈 속 키스’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은 류준열(정환 역)이 혜리(덕선 역)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고백을 미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리와 거리를 두려 했다.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에 나와 있던 혜리와 마주친 박보검은 평소와는 달리 “얼른 들어가”라는 무뚝뚝한 말만 건넸다. 이어 그는 혜리가 방으로 따라 들어오자 “나 잘거야, 빨리 가”라고 바로 잠들어 버렸다.
하지만 이후 박보검의 꿈에서 그의 진심을 알 수 있었다. 꿈속에서 눈을 뜬 그는 마주 누워 잠들어 있는 혜리의 손을 잡았다. 잠에서 깬 혜리를 한참동안 바라보던 박보검은 입맞춤을 했다.
다음 날 아침, 박보검은 두 사람의 키스가 꿈인지 확인하기 위해 혜리에게 “어제 밤에 언제 갔어?”라고 물었고 “바로 갔다”는 답에 “다행이네”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년의 시간이 흘러 박보검은 한 해에 무려 111번의 대국을 소화하며 일에만 집중, 혜리를 잊기 위해 노력했다. 1994년으로 바뀌며 성인이 된 가운데 향후 박보검과 혜리, 그리고 류준열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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