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심형탁이 개그맨 박나래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시도하며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사전공개된 MBC ‘옆집의 CEO들’ 영상에서 심형탁은 ‘무한도전’ 촬영 후 지인들을 통해 박나래의 연락처를 알아낸 후 밤늦게 전화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0월 방송된 ‘무한도전 바보전쟁-순수의시대’에서도 개그우먼 박나래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기 때문.이 영상에서, 심형탁이 당시 전화를 받은 박나래는 술에 취한 목소리로 “오빠 어디야?”라며 고함을 쳤다고 폭로하자 박나래는 오해라며 손사래를 쳐 후일담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옆집의 CEO들’은 출연진들이 함께 살며 일상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경제공익 리얼 버라이어티로 출연자들의 경제관을 엿볼 수 있다.

심형탁과 박나래의 미묘한 교류는 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옆집의 CEO들’ 3회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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