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핑크레이디’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오전 JTBC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웹툰 ‘핑크레이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를 ‘마담 앙트완’ 후속작으로 편성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앞서 기사에 언급됐던 ‘핑크레이디’는 웹툰 ‘핑크레이디’와 제목만 같을 뿐 전혀 다른 내용이다. JTBC가 이 작품의 편성을 검토한 사실은 있으나 편성을 결정한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웹툰 ‘핑크 레이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가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마담 앙트완’의 후속작으로 편성됐다고 보도했다.

‘핑크 레이디’는 작가 연우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한 웹툰으로, 누적조회수 1억 뷰를 넘긴 인기 웹툰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웹툰 ‘핑크 레이디’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