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서예안이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서예안은 3일 오후 3시 40분 생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스며든다’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서예안은 데뷔 무대에 앞서 이날 오전, SNS 계정을 통해 “오늘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스며든다’로 데뷔 무대를 갖습니다! 벌써부터 떨리고 긴장돼요. ‘K팝스타’ 출연 때와는 또 다른 떨림인 것 같아요…저의 첫걸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예안은 한층 여성스러워진 미모와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환한 미소 속 데뷔를 앞둔 긴장과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4일 공개되는 데뷔곡 ‘스며든다’ 발표에 앞서 서예안은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을 첫 공개한다. ‘스며든다’는 차가운 겨울에 떠나간 사랑의 그리움을 노래하는 가슴 시린 발라드 곡이다. 새로운 실력파 여성 솔로 가수의 탄생을 예감케 하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예안의 컴백 무대에 특히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K팝스타4′ 출신 중 첫 가요계 정식 데뷔이자 2016년 데뷔하는 첫 신인 솔로라는 점. ‘K팝스타4′ 출연 당시 댄스와 발라드를 오가는 반전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빼앗았던 서예안이 이번 데뷔 무대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어떻게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4일 자정 디지털싱글 ‘스며든다’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서예안은 이에 앞서 오늘(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서예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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