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북한 목함지로 도발로 두 다리를 다친 하재헌 하사가 재활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오늘(29일) 하재헌(21) 하사가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최근 부대로 복귀한 김정원(23) 하사에 이어 하 하사도 퇴원함으로써 북한의 지뢰 도발로 다친 수색대원 2명이 모두 건강을 회복했다.국군의무사령부는 하 하사가 이날 오전 중앙보훈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긴다고 전했으며, 하 하사는 국군수도병원에서 마무리 치료를 받은 다음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어렵고 힘든 재활과정을 무사히 마친 하 하사는 두 다리로 꼿꼿이 선 채 “저를 응원해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 같아서는 야전에서 뛰고 작전도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채널A 김승련의 뉴스TOP10 화면 캡처
북한 목함지로 도발로 두 다리를 다친 하재헌 하사가 재활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오늘(29일) 하재헌(21) 하사가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최근 부대로 복귀한 김정원(23) 하사에 이어 하 하사도 퇴원함으로써 북한의 지뢰 도발로 다친 수색대원 2명이 모두 건강을 회복했다.국군의무사령부는 하 하사가 이날 오전 중앙보훈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긴다고 전했으며, 하 하사는 국군수도병원에서 마무리 치료를 받은 다음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어렵고 힘든 재활과정을 무사히 마친 하 하사는 두 다리로 꼿꼿이 선 채 “저를 응원해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 같아서는 야전에서 뛰고 작전도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채널A 김승련의 뉴스TOP1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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