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집밥백선생’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두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굴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백선생’에서는 ‘아듀 2015, 굴 흐르듯이’편이 방송됐다.
백종원은 일반 버전과 스페셜 버전 두 가지의 굴탕을 만들었다.먼저 일반버전 기준으로는 파, 청양고추를 어슷썰고 표고버섯도 썰어 준비한다. 다음으로 찰떡궁합인 호박을 다듬는다. 쑥갓, 부추 중에 하나라도 있다면 잘게 썰어 준비한다.
다음 냄비에 무, 애호박, 버섯을 넣고 잘 끓이다가 굴과 다진마늘 1/2 스푼을 넣는다. 끓기 시작하면 새우젓 한 숟갈을 넣고 간을 본 후 국간장을 적절히 넣어 간을 잡아준다.
백종원은 쪽파는 취향껏 넣고 쑥갓과 부추 중 하나 있다면 넣는 것을 추천했다. 이후 시원한 굴 향에 칼칼함을 살리기 위해 청양고추와 부추를 넣고 특급 비결인 식초를 딱 한 숟갈 넣고 끓이면 일반 버전 굴탕이 완성된다.윤박은 살짝 간을 본 후 “우와~”하며 감탄했다. 윤상은 “감칠맛이 느껴진다”고 칭찬했고 송재림은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했다.
다음으로 ‘스페셜 버전 굴탕’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쪽파 한 줌과 청양고추 2개를 잘게 썰고 배 1/2개를 채썰어 준비했다.
넓은 보울에 설탕 하나 반 스푼, 식초 다섯 숟갈, 진간장 1/3컵, 물 2컵을 넣는다.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면 성공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로 준비한 채소를 다 집어 넣고 간마늘 1/2스푼, 강생강1/3스푼을 넣는다. 고춧가루를 더 넣고 마지막으로 굴을 넣으면 백선생표 스페셜 굴탕이 완성된다.
김구라는 “이거 물회 스타일이네”라고 신기해 했고 윤상은 “시원한 감칠맛이 끝내준다”며 맛을 인정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집밥백선생’ 방송캡처
‘집밥백선생’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두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굴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백선생’에서는 ‘아듀 2015, 굴 흐르듯이’편이 방송됐다.
백종원은 일반 버전과 스페셜 버전 두 가지의 굴탕을 만들었다.먼저 일반버전 기준으로는 파, 청양고추를 어슷썰고 표고버섯도 썰어 준비한다. 다음으로 찰떡궁합인 호박을 다듬는다. 쑥갓, 부추 중에 하나라도 있다면 잘게 썰어 준비한다.
다음 냄비에 무, 애호박, 버섯을 넣고 잘 끓이다가 굴과 다진마늘 1/2 스푼을 넣는다. 끓기 시작하면 새우젓 한 숟갈을 넣고 간을 본 후 국간장을 적절히 넣어 간을 잡아준다.
백종원은 쪽파는 취향껏 넣고 쑥갓과 부추 중 하나 있다면 넣는 것을 추천했다. 이후 시원한 굴 향에 칼칼함을 살리기 위해 청양고추와 부추를 넣고 특급 비결인 식초를 딱 한 숟갈 넣고 끓이면 일반 버전 굴탕이 완성된다.윤박은 살짝 간을 본 후 “우와~”하며 감탄했다. 윤상은 “감칠맛이 느껴진다”고 칭찬했고 송재림은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했다.
다음으로 ‘스페셜 버전 굴탕’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쪽파 한 줌과 청양고추 2개를 잘게 썰고 배 1/2개를 채썰어 준비했다.
넓은 보울에 설탕 하나 반 스푼, 식초 다섯 숟갈, 진간장 1/3컵, 물 2컵을 넣는다.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면 성공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로 준비한 채소를 다 집어 넣고 간마늘 1/2스푼, 강생강1/3스푼을 넣는다. 고춧가루를 더 넣고 마지막으로 굴을 넣으면 백선생표 스페셜 굴탕이 완성된다.
김구라는 “이거 물회 스타일이네”라고 신기해 했고 윤상은 “시원한 감칠맛이 끝내준다”며 맛을 인정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집밥백선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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