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집밥백선생’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굴밥을 만들 때 굴을 언제 넣어야 하는지에 대해 시원한 답변을 내놓았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백선생’에서는 ‘아듀 2015, 굴 흐르듯이’편이 방송됐다.백종원은 “굴밥 하자고 솥, 냄비 쓰기에는 정말 헷갈린다”며 “처음부터 굴을 넣어서 만들까 아니면 나중에 넣을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구라는 “살짝 익혀서 나중에 섞으면 어떠냐” 대답했고 백종원은 “그런 방법도 있다”고 했다.
백종원은 “처음부터 같이 굴을 밥과 함께 넣으면 굴이 쉽게 물러져 탱글탱글한 식감이 사라진다”고 했다. 그러나 “장점으로는 밥에 굴 향이 가득하다는 점, 그러나 씹는 맛은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굴을 나중에 넣으면 식감은 좋아도 굴향은 덜해진다”라고 밝혔다.
고민 끝에 백종원은 촬영장의 전기압력밥솥을 이용해 처음부터 굴을 넣고 밥을 하기로 결정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집밥백선생’ 방송캡처
‘집밥백선생’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굴밥을 만들 때 굴을 언제 넣어야 하는지에 대해 시원한 답변을 내놓았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백선생’에서는 ‘아듀 2015, 굴 흐르듯이’편이 방송됐다.백종원은 “굴밥 하자고 솥, 냄비 쓰기에는 정말 헷갈린다”며 “처음부터 굴을 넣어서 만들까 아니면 나중에 넣을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구라는 “살짝 익혀서 나중에 섞으면 어떠냐” 대답했고 백종원은 “그런 방법도 있다”고 했다.
백종원은 “처음부터 같이 굴을 밥과 함께 넣으면 굴이 쉽게 물러져 탱글탱글한 식감이 사라진다”고 했다. 그러나 “장점으로는 밥에 굴 향이 가득하다는 점, 그러나 씹는 맛은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굴을 나중에 넣으면 식감은 좋아도 굴향은 덜해진다”라고 밝혔다.
고민 끝에 백종원은 촬영장의 전기압력밥솥을 이용해 처음부터 굴을 넣고 밥을 하기로 결정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집밥백선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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