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은지와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리드보컬의 진면모를 뽐냈다.

은지와 성규는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강민경과 박지헌이 부른 ‘해피투게더’ 커버 무대를 꾸몄다.이날 두 사람은 톤다운된 차분한 의상을 입고 등장, 감미로운 목소리로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은지와 성규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원곡을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해피투게더’는 지난 2008년 발표된 겨울 시즌송으로 매 해 연말마다 자주 커버되는 곡이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엑소, 씨앤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레드벨벳, 빅스, AOA, EXID, 갓세븐, 마마무, 트와이스, 여자친구,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업텐션,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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