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의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가 오늘 티켓오픈 된다.

오는 2016년 2월 20일~3월 1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신혜성의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 ‘2016 신혜성 콘서트 (2016 SHIN HYE SUNG CONCERT )’가 2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지난 18일 겨울 감성을 담은 로맨틱한 매력의 새 앨범 티저컷을 공개했던 신혜성은 내년 1월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에 이어 2월에는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 ‘위클리 딜라이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솔로 활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신혜성 단독 콘서트 ‘위클리 딜라이트’는 지난 2013년 연말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갖는 단독 콘서트이자 신혜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갖는 8회 장기 콘서트. 4주간 총 8회 공연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더욱 많은 공연 횟수로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신혜성만의 ‘명품 공연’을 기대케 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2월 20~28일??지 4회 차 공연의 1차 티켓 오픈이, 22일 오후 8시에는 3월 5~13일까지의 4회차 공연에 대한 2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지난 2013년까지 매년 연말 콘서트를 개최해온 신혜성은 매 공연마다 티켓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솔로 티켓파워를 입증한 만큼, 21일 진행되는 1차 티켓오픈에도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내년 2월 개최되는 신혜성의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가 오늘 1차 티켓 오픈 된다. 신혜성이 데뷔 이후 처음 갖는 8회 장기 콘서트인 만큼 팬들과 음악을 통해 가까이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을 준비할 예정이니 신혜성 단독 콘서트에 많은 기대 바라며, 내년 1월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으로 오랜만에 솔로 활동에 나설 신혜성에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2016년 2월 20일~3월 1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총 8회 개최되는 신혜성 단독 콘서트 ‘위클리 딜라이트’는 21일, 22일 양일에 걸쳐 티켓팅이 진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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