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BS ‘런닝맨’이 10년 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X맨’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오랜만에 만나는 원년 ‘X맨’ 멤버들과, 2015 새 멤버들이 출연해 ‘댄스 신고식’을 필두로, ‘단결 고싸움’, ‘당연하지’ 등 ‘커플장사 만만세’ 예전 X맨 만의 추억 게임들을 선보였다.오프닝 초반부터 개리는 “김종국이 화제몰이를 했던, 여자 출연자의 귀를 양 손으로 막고 말하는 ‘당연하지’를 꼭 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러브라인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다.

또 바비는 커플선정 매력발산에서 마음에 둔 여성을 위한 랩을 선보여 녹화장을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으며, 설현 또한 마음에 담아 두고 있는 남성 출연자가 있어 과연 그게 누구일지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커플선정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커플이 탄생하기도 해 지켜보는 모든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2015년 판 ‘X맨’과 ‘런닝맨’에서 어떤 러브라인이 형성 될 것인지,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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