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그룹 씨스타 효린과 가수 주영, 범키가 리한나 프로듀서와 입을 맞춘 ‘러브라인(Love line)’ 스페셜 포토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16일 효린과 주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가요계 슈퍼 보컬라인 효린, 주영, 범키가 함께한 ‘러브라인(Love line)’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 세 사람이 선사할 감미로운 러브송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스페셜 포토가 게재 되었다.사진 속 효린, 범키, 주영은 피아노가 놓인 재즈바를 배경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홍일점인 효린은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블랙원피스를 입은채 섹시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효린, 주영, 범키는 리한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니키 미나즈(Nicki Minaj)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곡을 작업한 다 인턴즈(Da Internz) 와 이번 신곡 ‘러브라인’의 작업을 함께 하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다 인턴즈는 미국 시카고 출신 코사인 온 다 비트(Kosine on Da Beat) 과 투와(Tuo) 두 사람이 만나서 만든 프로듀서 팀으로, 대표작들로는 2011년 리한나(Rihanna) ‘벌스데이 케이크(Birthday Cake)’ , 2011년 빅 신(Big Sean) ‘댄스(Dance A$$)’, 2012년 넬리(Nelly) 의 ‘메리 고 어라운드(Mary Go Around)’, 2013년 저스틴 비버 ‘아이 우드(I Would)’, 2014년 니키 미나즈 ‘아나콘다(Anaconda)’, 2014년 루다 크리스(Luda Chris) ‘굿 러빙(Good Loving)’, 2015년 트레이 송즈(Trey Songz) ‘돈 플레이(Don’t Play)’등이 포진해있다.또한 다 인턴즈와 함께 작업한 디케이(Deekei)는 역시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2013년 태양 ‘링가 링가(Ringa Ringa)’, GDX태양 ‘굿 보이(Good boy)’, 아이콘 ‘솔직하게 (M.U.P)’, 위너 ‘척 (Love is a Lie)’,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 등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러브라인(Love line)’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송지은 ‘쳐다보지마’, 스윙스 ‘불도저’, 버벌진트 ‘희귀종’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가운데 효린, 주영, 범키의 ‘러브라인’은 18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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